물옥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옥잠...♥♡♥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도 숨 막히던 폭염도 이젠 조금씩 부드러워진다. 여름과의 이별 여름은 이제 보내고 풋 가을을 맞이하자~~ 풋풋한 풋 가을날에 올해도 물옥잠은 고고한 보랏빛 꽃을 피웠다. 고운 보라색 꽃은 아래서 부터 피었다가 시들고 위로 올라가면서 꽃을 피운다. 하루 만 피었다가 시든다는 것이 아쉽다. 물을 좋아하는 물옥잠~~ 더보기 물옥잠...♥♡♥ 워터파크 아랫길로 내려가면 사람들 발길이 뜸한 고즈넉한 길이 있다. 작은 갈대와 키 작은 낙엽송 나무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부들이 바람에 살짝 흔들리고 나지막이 흐르는 물속엔 고운 빛의 물옥잠을 볼 수 있었다. 부레옥잠은 알고 있었지만 물옥잠은 첨 만났다.. 부레옥잠이랑 많이 닮은 것 같다.. 물속이라 들어갈 수는 없고 최대한 엎드리고 당겨서 찍어봤다. 물옥잠을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