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털중나리...♥♡♥ 올해는 여름이 빠른 것 같은데 털중나리는 좀 늦게 피는 것 같다. 산길을 오르내리면서 유심히 봐도 다른 해 보다 늦은 것 같더니 드디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지 않다. 갈수록 줄어드니 아쉽네~ 숨이 차고 좀 쉬어갈 즈음에 숲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털중나리꽃 꽃바람이 되어 더없이 시원하게 해주니 기분 좋게 오를 수 있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워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주황색 바람을 쐬고 나니 건강해진 것 같다... 더보기 털중나리...♥♡♥ 6월의 꽃은 점점 색이 진해지고 있다.. 갈수록 더 진해지겠지?? 그렇게 진한 여름이 오고 있다.. 더보기 또 다시...♥♡♥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슴 설레게 했던 꽃은 그 꽃 진 자리엔 암술만이 흔적을 남긴다~~ 꽃잎 떨어지면서 꼭 남는 건 암술.... 내년 장마가 들 즈음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겠지.... 가장 빛나는 순간이 있었고 그리고 피었다가 사라지는 걸~~~ 또 다시 피어나는 걸~~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