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은 한여름의 숲속에는 초록이 짙어간다.
비가 내리지 않아 나무도 힘들어 보이고
들꽃도 힘들었는데
날짜도 정확하고 모습도 변함없이
올해도 그 자리에서 볼 수가 있다..
멀리서부터 눈에 쏘~옥 들어오는
진한 주황색의 화려한 꽃....
나리종류가 참 많지만 유일하게
하늘을 보라보고 꽃잎이 곧게 피는
당당한 꽃~~하늘말나리...
나리 류는 대부분 주황색 바탕에 주근깨 같은
자주색 반점이 장난꾸러기 같다...
하늘말나리의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귀여움’
변함없이 올해도 귀여움을 많이 받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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