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길에 등산로 주변의 바위틈이나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무리지어 피는 바위채송화
산 아래서는 만날 수 없는 노란 바위채송화
꽃은 작지만 바위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노란별을 닮은 것 같다..
노란별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쪼그리고 앉게 만들고
허리가 아파도 숙이고 숙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노란 별 같은 앙증맞은 꽃...
꽃말은 가련함, 순진함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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