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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밀양 천황산 산행...♥♡♥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밀양 천황산 억새밭을 오르고 싶었다..

오른지 몇 해가 지났네..

 

이번엔 좀 쉽게 오를 길을 찾았다..

사부님이 아직은 조심해야 되니

힘든 코스는 무리가 올 것 같아

케이블카로 이동하기로 했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장거리 왕복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한다.

상부 승강장의 높이는 해발 1020m에 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우선 표를 구매해야 한다.

(대인왕복 12천원, 소인왕복 9천원)

평일에는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지만

주말에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탈수 있다니..

 

주중이라 주차도 힘들지 않았고..

탑승도 바로 할 수 있었다.

탑승은 한번에 50

일찍 출발해서 930분 티켓을 끊고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었다.

 

 

 

 

 

탑승하면 주변 경관을 소개해 준다.

설명을 들으면서 바깥 풍경을 감상한다.

멀리 영남알프스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영남 알프스의 산들은 단풍으로 불이 붙었다.

사진 몇캇 찍는 사이 상부 승강장에 도착한다.

10분 정도소요

 

 

 

 

 

 

 

 

 

 

 

 

 

 

 

 

상부 승강장 밖으로 나가면 공기부터 다른 것 같다.

나무데크로 조성된 하늘정원 을 걸어보자.

억새꽃은 날아가고 없었지만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 담기 바쁘다..

 

 

 

 

 

 

 

 

 

 

 

 

 

 

 

 

 

 

 

 

 

 

 

 

멀리 천황산 정상석이 보인다,,

약 한 시간 정도 걸어야 정상석을 만날 수 있다...

쉬엄쉬엄 사진도 담고 쉬어가면서 올랐다..

정상석과 인증샷을 남기고 잠시 쉬었다 되돌아 걷는다..

 

 

 

 

 

 

 

 

 

 

하늘정원 쉼터에서 준비해온 점심과 커피도 한잔 챙겨 마시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하늘 정원에서 바라본 모습 모습들을 새기며

오를 때 보다 내려갈 때가 더 예뻐 보이네

 

아쉬움을 또 담아본다...

얼음골의 풍경도~~

 

힘들지 않은 쉽게 다녀온 천황산 산행이었다....

얼음골 사과도 한 박스 델고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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