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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시골 길...♥♡♥ ~~산구절초~~ 추석 차례모시고 뒷날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어린 날 참 많이도 뛰고 놀았던 길,,, 추억을 생각하면서~~ 이젠 아버지, 엄마를 만나러간다... 내 마음의 고향에 오르면 그냥 좋다... ~~기름나물~~ ~~물봉선~~ 마을 입구엔 수령 300년이 넘은 팽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이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키고 있다. ~~개여뀌~~ ~~명아주여뀌~~ 어느 집 낮은 돌담이 정겹다,,, 오가피 열매가 가을볕에 익어간다... 피라칸사스의 붉은 열매가 알알이 영글어 꽃말처럼 “알알이 영근 사랑“이다. 그 풍경도 예쁘다... ~~오가피 열매~~ ~~피라칸사스~~ 더보기
송편...♥♡♥ 올해는 바쁜 일이 많아 송편이 좀 늦었어요... 바쁘게 만들어서 그런지 색깔은 천연색소를 넣었는데 급한 맘에 많이 넣었는지 색깔이 너무 찐한 것 같습니다.. 또 만들어야 되니 참고해야 겠어요.. 추석하면 송편이 먼저 떠오르죠.. 우선 조금만 만들었습니다... 소는 삶은 밤을 잘게 썰어 앙금과 같이 버무렸구요 콩가루와 깨를 섞은 것과 앙금에 깨를 섞은 것 세 가지를 준비 했어요 버무릴 땐 올리고당과 꿀을 같이 넣어 경단모양을 만듭니다. 경단모양을 만들면 소를 넣을 때 편해요.. 멥쌀가루를 체에 한번 내려서 200그람씩 5등분 했어요 흰색만 빼고 나머지 4가지 각각 색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은 끓여 익반죽 합니다.. 반죽은 촉감이 보들보들한 느낌이 들 때 까지 치댑니다. 말랑말랑 귓불만지는 정도의 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