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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라산 산행...♥♡♥ 첫날 몇곳 관광으로 시간을 보내고 숙소에서 피로를 풀었다. 뒷날 한라산을 일찍 오르려고 4시 30분 알람에 눈을 떴다. 날씨가 어떤지 잴루 궁금했다. 다행이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배낭 가방 다 챙겨서 숙소를 나왔다. 성판악으로 출발이다. 새벽이라 제주시내는 너무 조용했다,,, 성판악에 도착하면 우리가 일등일줄 알았는데... 움마야~~~다섯 시 반도 안된 시간에 관광버스며 승용차 줄줄이다... 아침은 성판악 휴게소에서 국밥으로 해결하고 김밥 두줄사고 5시 40분 출발이다.... 하이파이브로 무탈하길 바라며 등반 시작이다...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는 7.3키로 만만치 않은 거리지만 몸은 가볍다.. 내 페이스대로 걸으면 빨리 오르겠지만 이젠 천천히 여유를 갖이며 같이 걷는다.. ~~매발톱나무~~ .. 더보기
용두암...♥♡♥ 고등학교 때는 용두암에 올라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네요...> 더보기
외돌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제주의 원나라 세력을 물리치면서 마지막으로 외돌개 앞으로 보이는 밤섬을 토벌하게 되는데 그때 외돌개를 장수로 치장시켜 원나라 세력의 기를 꺾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이때부터 ‘장군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못해 할머니가 외돌개 바위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서귀포를 빠져나가면서 1100고지에서 잠시 내렸다, 서귀포와 제주시를 연결하는 1100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