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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쇠소깍...♥♡♥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이라네요..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끝을 의미합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궁금했거든요... 그런 뜻이란걸 대충 알고가면 좋겠져... 쇠소깍은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에서 발원한 효돈천이 하구(깍)에서 용출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룬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과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초록의나무와 푸른 물빛이 어우러져 더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물 색깔 환상이에요~!!!! 쇠소깍은 매스컴을 많이 탓다네요.. 저는 한번도 못봣는데 매스컴을 타서 여행객들이 더 많이 몰리는지.. 티비 아니래도 아름다운 비경은 사랑받을만 하네요... 제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심 좋을 듯합니다... 더보기
천지연폭포...♥♡♥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구역이다.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식물들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많은 종류의 나무와 상록수림 중의 하나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아름다운 주위 환경과 꽃과 숲 돌징검다리 군데군데 여러 코스가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최상의 힐링이다.. 웅장한 폭포와 쏟아지는 물줄기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옛날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은 그대로이다... 사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가서 찍은 천지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꼭 45년 전이네요.. 그땐 가물었는지 수량이 풍부하지 않네요... 운동화 벗고 물속을 첨벙거리며 놀았는데~~ 방연 17살이었는데 지금은 나이를 많이 보태야 되네요...휴.. 더보기
서귀포 잠수함...♥♡♥ 매표소에 도착하면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를 한다. 집에서 미리 예매를 해서 요금도 할인이 되고 간단했다. 배는 탑승 전에 승선신고서를 꼭 적어야된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잠수함이 있는 문섬으로 약 십분 정도 이동.. 잠수함 안으로 한명씩 내려간다. 타는 순서대로 승무원이 자리를 잡아준다.. 모니터를 통해 외부 상황을 볼수있고 잠수함 안에서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다. 물고기, 해파리 해초류도 보이고 잠수부 아저씨 등장... 잠수부 아저씨주위를 물고기가 몰려다니네... 물고기들 넘 많다... 수심 깊이 내려갈수록 색깔이 달라진다.. 얼굴도 옷 색도 푸르딩~~ 아이들도 신기해하지만 어른들이 더 신기해하는 것 같았다...ㅋㅋ 평화로워 보이는 바다 속 바다 속 여행~ 잠수함 한번쯤 도전해 볼만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