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참 간단하고도 복잡한것 같다.
그래서....
인생이란 말을 하나 보다.
그래서.....
삶이란 단어를 생각하나 보다.
시간은 흘러흘러 잘도 돌아간다.
어느새 꽃피는 봄이다.....
조금 지나면 더워 죽겠다는 말이 나오겠지?...
참 빠르게 지나간다..덧없이
그 빠른 시간 속에....나도 같이 흘러가니까....
계절이 바뀌니까 생각도 많아진다.
겨우내 잠자던 개구리도 밖으로 나오는 날인데....
땅덩이도 해동되듯이....
스믈스믈 녹아내리는 것 같다....
쌀쌀함은 한발 물러서고 온도도 한결 높아지니 좋다...
바람은 아직 약간 맵지만
꽃바람이잖아.....
봄바람이잖아.....
자연이 우리 곁에 같이 머물고....
꽃피는 봄날이니....
내 맘의 봄도 성큼 와 버렸다.
~~변산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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