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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오래전 메일...♥♡

 

 

 

내안의 기쁨...내안의 사랑...내안의 행복...

날마다 날마다 나를 이끌어 주고

당신은 나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게해 달라고 빌었다.

그래서 내가 받은 그 행복

당신에게 모두 나누어 주고 싶은거다....

이젠 힘들고 어렵고 매서운 바람에도

나 견뎌볼께

난 당신의 따스한 손길에 희망을 얻고 살거든

그러니까 당신이 나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게...그렇게 살아가도록 해줘?....

나 힘들어도 견뎌내며 살아갈 테니까..

그렇게 해줌 참 좋겠어...

하루하루가 쌓이면 기다림에 외롭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며 살아야 된다고 당신이 그랬잖아......

.

.

.

아마도 당신은 영영 남겨질 나의 그리움인가봐...

91년도 섬으로 인사발령 났을 당시

몇 해 떨어져서 생활 할때

그 해 첫날 받았던 메일입니다...ㅎㅎㅎ

 

사진을 못올리게 해서

이사진은 사진심의 거쳐서 올린 겁니다..ㅎㅋ

 

 

 

 

~~ 산에 가면 나는 항상 먼저 올라서 기다리고

저렇게 헉헉거리며 오르고 있네요...ㅎㅎ~~

 


 

 

 

~~ 반가워서 빨리 올라와 햇더니

‘정미희 당신은 좋겠다 오르막을 잘 타서’ 함서

씩씩거리며 올라오는 중입니다...ㅎㅎㅎ~~

 

 


 

 


~~ 무슨 청춘이라고 모자도 안쓰고 장갑도 벗고

자크도 내리고 저렇게 다녀요..참내~~

난 눈만 내놓고 다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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