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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철지난 잎들...♥♡

 

 

 

나무에 매달려있던 잎들이

바람에 힘없이 떨어지는 것이 안쓰러워...

고운 잎들 주워와 책갈피에 잠재워 놓고...

바구니에 담아 문고리에 그네 태워 놨더니

좋아라한다...ㅎㅎㅎ

 

근데 만지는건 너무 싫어한다...

살짝만 건드려도 바스락하면서 싫다네...ㅋㅋ

싫다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눈으로만 인사한다...

.

.

.

.

그래도 한때는 화려한 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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