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은 화려하면서도 쓸쓸하다.
나뭇잎이 사라지니까 쓸쓸함일까?...
가을 산을 바라보다가
색이 참 곱고 이쁘구나..!!
그런 생각과 동시에 쓸쓸함이 감돈다.
참 화려한색인데
왜 쓸쓸할까?
카메라에 가을 산을 담고...
떨어진 고운 나뭇잎을 하나씩 주웠다.
산을 내려오는 내내
등에선 땀이나고 얼굴엔 열이 나는데
맘은 왜 서늘한 냉기가 흐를까?....
화려한 색 속에는 쓸쓸함이 숨어 있다.
가을은 화려하면서도 쓸쓸한 계절이다.
~~어제 오후 뒷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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