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소낭구는 미리 해둬도 되는 음식부터 하나씩 만들랍니다..
추석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송편이잖아요...
송편은 좀 이르고...오늘은쌀 불려서 쌀가루 빻아놓고
속도 준비 할려구요...
송편은 해마다 꼭 손으로 빚어서 상에 올립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들지만
추석은 송편이 빠지면 안되니까요...
요즘 대부분 만들어 놓은 송편을 사서 놓지요...
뭐하러 힘들게 만드냐고 하지만..
음식은 정성이잖아요...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은 맛도 더 있구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 볼려구요....
글고 추석엔 보름달도 볼수있었음 좋겠어요...
휘영청 뜬 보름달에 소원도 빌어보시구요...
가족친지들과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우리네 아줌마들~~너무 힘들게 일하시지 마시구요..
짬짬이 쉬고 피로회복제라도 마시면서 일 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저도 들릴 수 잇음 잠시잠시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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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다 만들어지면 자랑하러 올께요...""))
~~뻐꾹나리랑 같이 담아온 층꽃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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