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목적지 없이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따뜻한 느낌이 그립고 따뜻한 맘이 그리운 계절.....^^;;
어쩐지 따뜻한 가을이고 싶지만?....
역시나 늘 그렇듯 현실의 가을이 되어가고 있다.
너와 내가 있어야 우리가 있는 것처럼
이웃들을 사랑하고 싶다...
누구나 시인이고 싶은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눈물 훔치는 이들도있다.
어려울수록 주위를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맘의 여유가 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이 가을날 그 자그마한 행복이...
이웃에게도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가길 기원하며..........^^
가을은맘까지 푸근해지는계절이다........
그제는 베이킹을 했다..
빵이랑 쿠키를 하루 종일 구웠다~
오븐의 열기에 머리가 아팠다..
일을 하면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성질 땜에 힘들다.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어 구웠다~
블로그 이웃님들에게도 다 나누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다...
아파트에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신다....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 (+ _ +)
~~만들기 바빠서 사진도 몇장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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