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이 저만치서 보이면..
맘이 허허로워 죽을 것만 같이 아픈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씩씩해진것 같다.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조각에도 감탄하는 거 보면
맘의 여유가 조금은 생긴게야...
음악도 허허로운 맘을 채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구...
차를 타던 집에 있던
항상 음악은 늘 곁에 있다...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는 바이올린을 꺼내
잡아보지만
그때의 열정은 살아나지 않는다.........
한동안 바이올린 소리가 듣고 싶어서
안달을 했었는데.........
가끔은 열정으로 살았던
젊은 날의 뒤안길이 그리워진다..
.
.
.
.
계절의 끄트머리에 서면............-_-)b
~~40년도 더 지난 내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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