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밥만을 고집했는데...
요즘은 아주 가끔씩 메뉴를 슬쩍 바꿔본다...ㅎ
단 호박 남은 걸루 호박죽을 끓이고
후다닥 따끈한 식빵 한줄 구워서 딸기 쨈 발라 두 쪽씩...
글고 어제 구워논 쵸코칩쿠키..........
(쿠키종류는 다음날이 더 파삭하니 맛있다)
후식은 방울토마토랑 참외..
입가심으로 겨울에 만들었던 모과차 한잔~~
이렇게 아침을 먹어도 든든하니 괜찮네...
번거롭지도 않고..
밥이 아닌데 어떠냐고 물으니?
쪼매 허전하다는 말을 하길래..
칼로리로 따지면 밥보다 더 높은 칼로리니까
다른 말 하지마라고 했다...ㅎㅎㅎ
근데 맛은 괜찮은 것 같은데...음식사진은 영 허접하다..
이왕이면 먹음직스럽게 잘 찍으면 더 좋을텐데...
세팅이랑 음식 사진엔 영 소질이 없나보다........흐
밥만 고집하지 말고 한번씩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을 먹어도 가볍고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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