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지내고 남아있던 밤과 견과류가 있어
약밥을 만들어 봤어요....
압력솥에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하지요..(다들 해 보셨겠지만요...)
요렇게 만들었어요.............
찹쌀 4컵 (컵은 밥솥구입하면 들어있는 쌀 계량컵으로 했어요..)
흑설탕 2컵, 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계피가루, 밤, 대추, 잣,건포도
땅콩,해바라기씨,호박씨등... 견과류는 집에 있는 재료 적당량...
만들기
1. 찹쌀 4컵을 잘 씻어서 5시간 정도 물에 불려 놓습니다.
2. 밤은 2등분하고, 대추는 돌려 깎아 준비합니다.
3. 약밥물을 먼저 만듭니다.
약밥물 : 물 2컵, 흑설탕 2컵 단것이 싫으면 설탕은 조금 작게 넣으시구요..(식성따라 하세요..)
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1작은술, 계피가루 1작은술
(이렇게 끓여서 소스를 만들어 놓구요...)
4. 압력솥에 약밥물을 먼저 담고 잘 섞이도록 젓습니다.
5. 불려 놓았던 찹쌀을 넣고 밤, 대추 그외 견과류를 위에 올립니다.
(견과류를 올리고는 젖지 마세요)
이때, 찹쌀과 물이 자작하게 되어야 합니다.
6. 강한불로 끓이다가 솥에서 달랑달랑 소리가 나면 불을 조금 줄이고 2분간 두었다가
불을 더 줄여 1분간 둡니다.
7. 마지막으로 뜸을 잠깐 들이고 불을 끕니다.
8. 김이 나기 시작해서 2분 이상 두면 밥이 질척해지므로 2분 이상 절대 두어서는 안 됩니다.
9. 다 된 후에는 김을 완전히 뺀 후에 뚜껑을 열고 골고루 아래위 섞어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모양 틀에 찍으면 더 예쁘겟죠.....없음 말구요..ㅎㅎ
글고 위에 장식을 한 다음...
한번 먹을 량만큼씩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저는 산행할 때 챙겨가서 하나씩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중간과정은 생략 했습니다...
혼자서 만들고 사진 찍기 번거로워서요...헤헤
~~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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