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의 이야기들

초록바람이 그리워...♥♡

 

 

이제 겨울이 서서히 물러갈 채비를 하나 했더니..

어제는 낮에도 바람이 차고 쌀쌀한 날씨였다...

그래두..혹시나 파릇한 잎들이 나왔을까 싶어?

똑딱이 들고 뒷동산으로 올랐다..........

 

새벽엔 어두워서 보이질 않으니...........

근데 아직은 이른 것 같다....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린 잎새가 쓸쓸해 보이지만...

산은 사계절 어떤 모습이든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멀리서든...가까이서든............

 

이제 추위가 서서히 풀리면 초록 잎들은 온 산을 푸르게 만들겠지....

또 얼마나 뛰어 다닐꼬..........ㅎㅎ

 

산에만 오르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니........

산을 얼마나 뛰어다녔던지...

발톱에 멍이 들었다..............흐흐...

 

나는 산타는 체질이 확실한가보다....ㅎㅎ

봄이 되면 발톱에 든 멍도 없어질려나~~후후

 

 

 

 

 

 

 

 

 

 

 

~~산초입에서 하산까지~~

 

 

 

~~발톱에 든 멍~~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습다...ㅎㅎㅎ...♥♡  (39) 2008.02.16
행복 아이템...♥♡  (26) 2008.02.15
사소한 물건...♥♡  (36) 2008.02.13
물가 너무 오른다...♥♡  (36) 2008.02.12
좀~~쉬자...♥♡  (29)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