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사진을 보면 알 수 없는 아련함이 느껴진다. 무언가가 남겨진 듯한..... 여운이 머무는 듯한 .... 딸아이 초등학교 1학년 봄 소풍 따라가서 남겼던 사진... 노란 병아리 같았던 아이들의 조잘거림이 들리는듯하다. 사진 속 나와 그때 아이들이 같이 만나진다. 추억이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지만 난 그 시간 속에서... 기억 속에서...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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