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고 열흘 뒤에 기제날 이였다.
추석은 잘 넘겼는데..
기제를 지내고는 몸이 많이 힘들어한다.
무사히 잘 넘겨주면 좋으련만.........
이젠 몸도 예전 같지 않은가보다.
어제는 몸이 으스스 춥고 어지럽고 삭신도 쑤신다.
피로하면 입안에 돋는 혓바늘까지 돋아 먹는 것도 힘들게 한다.
일을 할때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 손에도 몇 군데 상처가 보이고....
이렇게 여러 군데서 나를 힘들게 하네...
동서들도 같이 거들지만
장봐오고 준비하고 뒷마무리까지
그런건 내 몫이니까.....힘들었나보다......
제사모시고 뒷마무리까지 하고나니
새벽2시가 넘은 시간....
아무리 늦어도 할건 다 하고 자는 성질이라 힘이 더 든다.
어제 오후에는 보일러 올려놓고
푹 잤더니 피로가 좀 풀렸다...잠이 보약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아졌고....
내 몸에 침투한 몸살끼 몰아내고 빨리 팔팔한 몸 상태로 복귀해야지...
낼 산소에 들릴까 했는데..비가 온다기에 오늘 다녀와야겠다.
빨리 준비해서 나가야지...
~~모싯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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