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콤달콤한 풋사과가 먹고 싶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만한것도 없고...
아파트 상가로 갔다.
풋풋함이 물씬 풍기는 청사과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제법 커 보이는데 그리 비싸진 않네...
한소쿠리 사와서 깨끗이 씻어 잴루 큰놈으로 한입 베어 무니
입안가득 초록의 상큼함이 퍼진다........
한 개 다 먹고나니 사과의 초록물이 내 몸을 기분 좋게 한다.
밥은 한끼 안먹어도 과일은 안먹고는 못살 것 같다.
요즘처럼 더운 날 과일 많이 먹고 더위 이기면..
수분섭취도 되고...
여름보양식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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