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 초입부터
음.......... 찔레꽃 향기가 나를 뒤돌아보게 한다.
꽃향기 가득한 유월이 참 좋다.
앞산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뒷산도 푸르고....
산을 오르는 내 맘도 푸르게 물들어 모두가 초록 세상이다.
어느 나무에선 뻐꾸기가 목청을 돋우고....
이름 모를 다른 새들도 목소리를 뽐낸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6월
초여름이라 하기엔 이른 계절!
세상엔 사랑할 것이 참 많기도 하다.........!
그 생명들에게도 푸른 평화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며....
오늘 아침 아니 오늘 새벽하늘..........
정말 푸르고 환상이었다.....
낼은 하루를 여는 새벽을 카메라에 담아봐야지....::))
~~섬에핀 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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