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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생일날에...♥♡

 

생일날 아침....

특별할 것도 없다..


다른 해보다 올해는 조금 더 허전하네..

미역국도 끓이지 않았다.

곰국을 계속 끓여 먹는데..

미역국 끓여서 언제다 먹을 것이며..

팥밥도 싫어서 안했다.


매일 먹는 고소한 잡곡밥이 더 좋은데..

팥밥을 할 필요 있겠나 싶어....


아침상은 고소한 잡곡밥과 곰국에~

부추겉절이에~~맛있게 익은 깍두기...두부전

그 외 밑반찬~~몇가지 그렇게 아침을 먹었다.


저녁엔 항상 밖에서 외식을 했는데

올핸 사부님이 낫지 않아서 못나가겠고..


섭하긴 하지만 올해는 어쩔 수 없이 넘겨야겠다.


살면서 축하 받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만은....

그래두 새벽4시30분에 친구가 보내준 문자....

멜함에 들어와 있는 축하메세지도 기분 좋게 한다.

축하해주니 기분 좋고..고맙지.....




기특하다....기특해....기특해 ...미희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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