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개학이 가까워지니까
엄마들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다.
‘일기 쓰고 숙제 하라는’ 소리가
베란다를 타고 넘어온다.
나도 그랬지 싶어 순간 피식 웃어본다.
딸 하나라고 참 많이도 신경 썼는데......
방학이 되면 같이 바빴다.
학원 보내야지~~
산교육 시킨다며 데리고 다녀야지....
근데 딸은 시간만 있음 책읽기를 너무 좋아해서
방학되면 책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초등학교 때는 장래희망도 어찌나 자주 바뀌든지~~ㅎㅎ
중학교 때는 장래희망이 소설가가 된다며
책을 꼭 출판할거라고 하더니
그 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지금의 희망은 뭔지.....?
지금은 묻고 싶지 않다.
다만 지금에 안주 하지 말고
새롭게~~ 새롭게
자신이 바라는 희망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열정으로 살길 바래본다........♡♥
**1학년때 그림일기**
**글씨를 예쁘게 썼네..ㅎㅎ**
**1학년때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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