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의 이야기들

하늘이 참 좋다...♥^^♡

 

 

난 하늘이 참 좋다.

뭐든지 내 말들어주고 내 말받아주는 것 같은

넓은 하늘이 참 좋다.


그래서 난 하늘을 참 잘 쳐다본다.


산에 오르면 수도 없이 본다.

쉬면서도~ 나무 의자에 앉아서도~

나무의자에 누워서도~


그 순간은 너무 편안하고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하늘을 본다.

오늘은 회색빛 하늘이다.


회색빛 뒤엔 비가 숨어있나 보다.

그 비속엔 봄의 전령사를 안고 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