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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넝쿨장미

 

 

아파트 담벼락에 넝쿨장미
붉게 피어올랐다.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을
붉은 물결로 화사하게
채색하고 있네~~

간간히 바람 따라 오는 향기에
발걸음을 멈춘다.

꽃들은 너무나 아름답게
세상에 내린다.

내가 살아있음을
가슴 벅차게 느끼게 해준다.

오늘 아침엔 빨간 장미향에
내 맘 담아 본다.

빨간 꽃잎엔 사랑가득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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