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버지 살아 계셨더라면
친정에 얼마나 자주 들락 거렸을까~~
지금은 두 분이 계시는
산소는 자주 들리지 못한다.
가본지도 괘 된 것 같다.~
아버지 , 엄마 죄송해요..........미안해요~~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두 분 같이 계시니 외롭지 않으시죠...?
아버지가 심은 동백이랑 철쭉 사철나무도 잘 자라고 있구요~
볕이 좋아 항상 밝고 따뜻함이 좋아요....
두분 뵈러 갈 때는 참 좋은데
돌아서 올 때는 너무 무거워요
두 분만 남겨놓고 내려올려면 맘이 너무 아파요
그래두 빠른시일내 엄마 ,아버지 찾아뵐께요...
아버지 좋아하셨던 커피 끓여서 포트에 넣구요.
엄마가 즐겨 드셨던 찹쌀떡도~~꽃도 가져갈께요...
그리고 오래 머물다 올께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엄마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평생을 갚아도 갚아도 못 갚을 것이 부모님의 은혜인 것 같다.
늘 고마운 마음, 죄송한 마음 간직하면서 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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