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벌써 토욜이네..
정말 빨라...
요즘 시간이 우찌 돌아가는지 모르게 너무 바쁘다~
추석이 가까워 지니까 맘이 바빠지는 걸까...
아~~우쨌든 오늘은 즐건 토욜~~^^
새벽에 눈 떳을 땐 비 소리가 세차게 났는데
지금은 잠잠해 졌다.
땅은 촉촉히 비에 젖어 있다.
다른 곳도 비가 왔을까..?
가을비에 센티해져 옷소매에 눈물 훔치는 분도
어딘가에 있겠지...
가을비는 추억을 더듬게 하니까..
가을비 내리는 주말~~
낙엽 쌓인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랑 걸어갈 상상을 하며
멋진 주말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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