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하산 길에 상원사 절집을 잠시 돌아본다....
절집은 자주 돌아보는 편인데
상원사는 첨이었다...
문수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원사는
세조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알고 있다.
세조가 상원사 계곡에서 목욕을 할 때
문수보살을 만나 피부병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져 내려온다.
오대산 기슭에 자리한 전통사찰 상원사(上院寺)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찰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범종인 상원사 동종과
문수동자좌상이 남아 있다.
새벽에 출발해 산행하고 힘들었지만
이땐 나이 핑계를 살짝~~ㅎㅎ
아직은 건강하다고 자부하면서....
상원사를 돌아보고 월정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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