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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가을 산 열매...♥♡♥

 

 

 

 

 

 

 

 

 

 

 

 

가을 산엔 열매가 꽃이다..

가을산은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을 물들이고

열매는 익히고 있다.

 

봄날 파릇한 새싹이 연두색에서 짙은 초록으로 물들더니

이젠 조금씩 단풍물이 든다..

 

산길을 걸으면 맘마져 평화롭고 푸근해진다..

 

산머루가 까만 보석같이 달렸다..

어떤 맛일까 하나 따먹고 싶은데

예뻐서 멈추었다.

 

 

 

 

 

 

 

 

 

 

 

 

 

 

 

 

 

 

태풍에 나뭇가지가 꺾어 산길에 널려있어

한쪽으로 올려줬다....

빨간 열매가 달렸다...위를 쳐다보니 아주 큰 나무네~~

 

 

 

 

 

 

 

 

 

 

 

 

 

 

 

도토리도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제법 크다..

하나씩 주워 나무의자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데

 

어떤 아저씨 왈..

도토리로 뭐하느냐고 물으신다?....

도토리 키재기 하는데요!!...

 

우습다고 큰소리로 웃으며 지나간다...

우스운가?

나도 웃어본다....ho ho

 

다람쥐의 주식인 겨울 양식을 주워와 버리면

다람쥐가 자살할까 싶어 한쪽에 놓고 왔다....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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