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서는 냄새가 나질 않는데
줄기나 잎을 문지르면
닭똥 냄새가 난다는 덩굴식물..
계요등(鷄尿藤)
이름은 예쁘지 않지만
꽃 모양은 작은 종이 총총 매달려 있는것 같다.
계요등도 작년보다 이주 정도 빨리 핀 것 같다.
큰 나무 작은 나무 가릴 것 없이 칭칭 감아 오르는 모습이
줄타기 선수 같다...
녀석이 겁도 없이...
꽃에 비해 잎은 아주 큰 하트모양이네...
‘지혜롭다’는 꽃말을 갖고 있는 계요등....
끈질긴 생명력이 아름답다....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숲길...♥♡♥ (9) | 2013.07.19 |
---|---|
대흥란...♥♡♥ (7) | 2013.07.18 |
꼬마눈사람...♥♡♥ (15) | 2013.07.16 |
흰여로...♥♡♥ (7) | 2013.07.13 |
마음 산책...♥♡♥ (11) | 201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