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색깔이 아주 고급스런 자연색인 것 같다..
자연이 배합해 놓은 오묘하고도 멋진 색이다..
아주 신비한꽃인데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라니~~
전해오는 이야기에
쓰러진 산골 소년을 요정이 약초로 구해 주었는데
소년은 그 사랑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이와 결혼하자 슬픔에 겨운 요정이 숨져
꽃으로 태어난 요정...
그 꽃이 솔체꽃이라고 한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지독히 아름다운 것은 슬픈 것일까.
내년에도 아름다운 요정을 만나러
나는 남덕유산을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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