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의 이야기들

솔체꽃...♥♡♥

 

 

 

 

 

 

 

 

 

 

꽃 색깔이 아주 고급스런 자연색인 것 같다..

자연이 배합해 놓은 오묘하고도 멋진 색이다..

 

아주 신비한꽃인데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라니~~

 

전해오는 이야기에

쓰러진 산골 소년을 요정이 약초로 구해 주었는데

소년은 그 사랑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이와 결혼하자 슬픔에 겨운 요정이 숨져

꽃으로 태어난 요정...

그 꽃이 솔체꽃이라고 한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지독히 아름다운 것은 슬픈 것일까.

 

 

 

 

 

 

 

 

 

 

내년에도 아름다운 요정을 만나러

나는 남덕유산을 오를 것이다.....

 

 

 

 

 

 

 

 

 

 

'일상속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 종류...♥♡♥  (11) 2014.08.14
모싯대...♥♡♥  (13) 2014.08.11
솔나리...♥♡♥  (13) 2014.08.06
등대시호...♥♡♥  (9) 2014.08.05
동자꽃...♥♡♥  (12)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