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무거운 배낭이 힘들어도
능선길에서 만나는 우리네 야생화는
먼 길을 가볍게 만든다...
모싯대가 바람에 흔들린다..
심하게 흔들어 놓았는지..누워있다....
안쓰러워 일으켜줘도 또 눕는다...
시시각각 피어나고 지는 꽃들...
이제 서서히 가을꽃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이다....
맑은 종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모싯대...
모싯대의 꽃말은 '모성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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