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너무 더운 것 같다..
5월이 아닌 한여름 날씨다..
여름이 시작 될 때면 만날 수 있었는데
해가 갈수록 꽃을 만나는 시기가 빨라졌다..
꿀풀은 참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다.
풀밭이나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보라색 작은 꽃들이
꽃대에 올망졸망 매달려 있는 모습이 귀엽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의 생김도 특이하다..
추억이란 꽃말처럼
꽃을 따서 꿀을 빨아먹던
유년의 보라색 추억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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