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그땐
진달래꽃이 참 좋았다.
산 가득 진달래가 탐스러울 땐
먹을거리가 생겼으니...
입술이 퍼렇게 될 때까지 실컷 따 먹고
머리에도 꽂고
양손가득 꺾어
친구들과 뛰어다니곤 했었는데...
진달래를 보면서 유년의 그 시절을
잠시 떠올려본다...
고등학교 때 진달래 별명을 붙여준
선생님도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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