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월 초 장마가 시작되면
털중나리를 볼수 있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핀 것 같다.
작년가을 큰비가 지나간 뒤
숲에도 많은 변화가 보이는 것 같다.
산을 오르면 초입부터 눈길을 끄는 털중나리
한눈에 확 들어온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꽃~~
나리종류가 참 많은 것 같다..
털중나리, 중나리, 땅나리, 참나리, 솔나리
하늘말나리,· 뻐꾹나리 더 많은 나리가 있겠지만~~
그러고 보니
나리꽃 집안이 보통집안이 아니네....
나리꽃이 피는걸 보니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것 같다...
야생화를 찍다보면
서서도 찍고 무릎을 꿇기도 하고
허리를 굽혀야 할 때도 있고
눕기도 하고 엎어지기도 하고
자꾸만 겸손해야 담을 수 있는데..
털중나리는 키가 커서
오랜만에 시체놀이를 안해도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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