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꽃 원추리를 아직도 뒷동산에서 만날 수 있었다.
한 꽃대에서 지고 피고 그렇게 산은 자라고있다.
샛노란 꽃잎 여섯 장이
뜨거운 태양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곱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져버린다는 원추리꽃~~
산을 오르면서
온몸에 땀범벅이 되어도 올라온 보람이 있다.
시원한 바람과 하늘에 구름 낙동강의 시원한 물줄기까지....
너무 즐겁고 상쾌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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