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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오사카, 교토 1박 2일 자유여행 둘째 날...♥♡♥

 

 

 

 

 

 

호텔 조식을 먹고

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오사카성을 갑니다..

 

오사카하면 성이 먼저 생각나더군요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

 

얼마나 많은 인부들이 동원됐을까요

소실과 재건으로 지금의 건물은 1931년 콘크리트로 복원되었다네요

 

 

 

 

 

 

성내는 잘 꾸며 놓았네요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과 단풍든 가을에는 너무 멋지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오사카는 옛날 일본 수도 였다네요

정말 멋진 곳이긴 하네요

 

 

 

 

 

 

 

하늘도 맑고 푸르고 공기도 좋고

우리는 미세먼지로 뿌옇게 흐려있는데

일본은 깨끗하네요

물도 화장실물을 바로 먹어도 된다네요 흥~~

 

오사카성은

과거와 현제가 공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방에 높은 빌딩인데 과거 속에 서 있는 것 같았어요

 

 

 

 

 

 

두 번째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상에서 173m라는 공중정원 3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에스켈레이트를 타고 또 올라갈수록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매료되었어요..

공중정원에서 내려다 본 모습들 카메라에 담고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타기

지하철 내려 지하상가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햅파이브 건물까지 연결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탑승이었다..

최고높이 106m까지 올라가는 햅파이브 관람차

올라갈수록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우메다 일대 빌딩숲을 한눈에 볼수있었다.

 

 

 

 

 

 

 

 

 

 

 

 

관람차타고 나와 지하상가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이 늦을 것 같아

하루카스 300은 들리지 못했다.

호텔에 들려 짐 챙겨 남바역에서 간사이공항 출발~~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730분 탑승 늦은 시간 집에 도착

 

 

짧은 여정이라 바쁘고 힘들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여유롭게

여행을 해보고 싶다....

 

사부님의 섬세한 수고를 잊지 못할 것이다...

 

일상에서 잠시나마 이탈하는 것

환경을 바꿈으로 전혀 다른 세상을 맛보는 것이었다.

단지 하룻밤이었지만

생각해보면 멋진 경험이었다.

 

다시 일상으로의 여행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