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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통도사의 봄...♥♡♥

 

 

 

 

 

 

 

 

 

 

 

 

 

 

 

 

통도사에서 봄을 만난다..

아직은 찬바람이 성가시긴 하지만

한낮 햇살엔 봄이 실렸다..

 

경내에는 홍매화가 단연 인기다.

산수유도 노란 꽃봉오리를 달고

나도 봐 달라는 것 같다..

목련도 솜털을 달고 얼굴 내밀고 반긴다.

 

경내는 정각마다 정초법회로 불자와 승려들로 분주했다..

세계문화 유산을 지닌 통도사

천년 고찰에서 울려퍼지는 목탁소리와

붉은 매화 향~~~

이 얼마나 아름다운 행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