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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피나물...♥♡♥

 

 

 


 

 

피나물은 줄기를 자르면 붉은 색의 액이 나온다.

그 액의 색깔이 피처럼 붉다고 하여 피나물이라 부른다.

 

어린순을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나무가 우거진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햇빛이 잘 비치는 계곡이나 산등성이에서도 볼 수 있다.

 

 

 


 

 

봄꽃들이 키가 작은 편인데

피나물은 키가 크고 군락을 이루기 때문에 찾기 쉽다.

 

작년 바래봉 오르면서 아주 넓은 정원 같은 군락을 봤던 기억이 난다.

 

 


 

 

 

노란 꽃받침과 꽃잎이 밝고 화사해서 매우 화려해 보인다.

늦은 시간에 만나서 입을 다 오므리고 있어 많이 아쉬웠다..

 

활짝 핀 모습은

노란색 수술이 소복하게 모여 하늘을 향한 모습이 더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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