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쨈...♥♡♥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은 떨어질 날이 없다.

밥은 한 끼 안먹어도 과일은 안 먹으면 못산다.

냉장고에 과일이 많이 들어있음 기분이 너무 좋다.

 

 

 

 

과일이든 채소든 제철음식이 잴루 맛있는데

요즘 사과는 맛이 없어진다.

과육도 마르고 퍼석하니 맛이 덜하다.

약간 시들한 것을 골라 쨈을 만들었다..

 

 

 

사과껍질 깎고 속을 발라낸 무게가3키로였다..

사과 3키로에 설탕은 2키로를 넣고 끓였다..

(사과쨈은 설탕을 반만 넣으면 적당한데 조금 더 넣었어요..)

 

 

 

냄비에 사과를 넣고 설탕을 위에 부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조리면 됩니다..

 

 

 

사과에서 수분이 나오고 설탕도 녹아 자작하니 잘 졸여집니다.

(사과가 너무 많아 두군데로 졸였어요..)

 

 

 

사과 덩이가 어느정도 풀리고 나면 핸드믹스로 갈아주면 됩니다.

그냥 끓여도 되지만 덩어리가 싫어서 갈았어요..

사과를 매끈하게 갈고나면 북쩍북쩍 쨈이 끓어서 튀니까

이때 조심해야 됩니다..

끓이다보면 끌적하게 되면 완성된 겁니다..

 

 

 

사과 쨈 만들었으니 롤케익 한판 구워서 속에 발랐어요...

 

 

뽀송뽀송한 롤케익에 사과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