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벽 주의자일까?
약속을 하면 최소한 30분 전에는
먼저 약속 장소에 가 있어야 한다.
그 달에 집안행사나 해야 할 일이 있음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지어야 마음이 편하다.
준비가 안됐으면 그 생각 때문에 불안해서 다른일을 못한다.
블로그도 그렇다.
글 올리는 시간이 조금만 늦어지만
안절부절 맘이 급해진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야 연습없이 바로 올리겠지만
글 같잖은 일상적인 얘기도
전날 적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출근 시간도 그렇다.
항상 먼저 출근해서 청소를 해놔야 맘이 안정이 되고 상쾌하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 본의 아니게 늦어질 경우
가슴이 쿵쾅거린다....
그런 나를 본 주위 사람들은
철두철미 하고 빈틈없다는 말을 한다.
뭐든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긴장의 연속이다.
좀 느긋하고 여유로워도 될텐데...
쫒기는듯한 생활을 한다..
옆에서 보는 사람은 성격 좀 고처라고
그러니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노래를 한다...ㅎ
흠..그치만?.....
하루아침에 짠~~하고 고쳐지긴 힘들테고...
노력을 해야겠지?...
그동안 젊은 열정만 내안에 가득했나보다..
~~봄날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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