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간식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찐빵 인기짱이죠~~
쌀가루로 만들어 봤어요..
밀가루 빵이랑 또 다른 맛이네요..
쌀가루 찐빵은 식혀 먹어도 촉촉하고 쫄깃합니다...
...재료...
맵쌀가루500g, 베이킹파우더 6g, 드라이이스트 6g,
설탕 30g, 우유150g, 포도씨유 1큰술, 팥앙금 450g
황치즈가루 2ts 단호박가루 3ts
유산지컵 11개
볼에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두 번 내리고
홈을 두개 파서 각각 이스트와, 설탕을 넣어요.
쌀가루로 덮어준 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부어 반죽하다가
포도씨유를 넣고 치댑니다.
색소넣는건 빠트렸네요...에궁
포도씨유를 넣은뒤 반씩 분리를 해서 색을 넣습니다...
반죽이 뭉쳐지면 랩을 씌워 실온에서
20분간 중간발효 합니다.
발효 되는 동안 팥앙금을
40g씩 동그랗게 만들어 두세요..
중간 발효된 반죽을 50g씩 등분해 동굴려 주시구요
반죽을 손바닥 넓이 정도로 만들어 팥앙금을 올린 뒤 마무리해요.
유산지컵 위에 하나씩 올리고 랩을 씌워 따뜻한 곳에서
30분간 발효합니다.
발효가 끝나면 유산지컵 그대로 찜기에 안치고
팔팔 끓는 물솥 위에 올려
20분정도 쪄내면 완성입니다...
동글동글~ 몽실몽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쪄낸 찐빵이에요.....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어요...
밀가루로 만든 찐빵보다 쌀가루는 특유의 쫄깃함이 있어요....
추울 때 먹으니까 제맛인것 같습니다...
~~사위 줄려고 포장을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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