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넘실거림이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다...
먹을 것 한가득 쟁반에 들고와 볕이 좋은 곳에 앉는다.
노란 장미꽃잎은 말라도 쉬 색이 바래지 않네....
가을날 한잎 두잎 주웠던 낙엽도 같이 있다..
곁엔 오래전 매물도에서 주워온 작은 몽돌과 조가비..
시간은 뚝~~ 뚝 흘렀지만
몽돌과 조가비를 바라보면서
엷은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묘한 설렘을 주던 그때가....
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넘실거림이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다...
먹을 것 한가득 쟁반에 들고와 볕이 좋은 곳에 앉는다.
노란 장미꽃잎은 말라도 쉬 색이 바래지 않네....
가을날 한잎 두잎 주웠던 낙엽도 같이 있다..
곁엔 오래전 매물도에서 주워온 작은 몽돌과 조가비..
시간은 뚝~~ 뚝 흘렀지만
몽돌과 조가비를 바라보면서
엷은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묘한 설렘을 주던 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