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낙동강줄기의 잔잔한 물결과...
스쳐지나가는 전봇대..
마치 오선지위에서 춤추는 음률 같았다...
달리는 동안 비스듬히 앉아 창밖에 눈길을 준다...
어느 순간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 버렸다...
내가 그렸던 음률도 멈추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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