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아찌도 담아야 되고 할 일이 많을때다.
작년보다 올해는 밭작물도 조금씩 다 늦은관계로
장아찌도 조금 늦게 담았다..
장아찌마늘 한 접 저장 마늘 한 접을 우선샀다.
해마다 담으니까 작년 장아찌도 절반은 남았지만 또 담는다.
반접만 담기로 했다.
장아찌를 담으려면 서둘러야된다.
장아찌마늘은 어영부영하다보면 시기를 놓친다.
작년에는 마늘을 일일이 다 까서 담았는데
올해는 통마늘로 담았다..
글고 간장을 많이 넣지 않고 간장과 소금을 반씩 섞어 담았다.
먼저 마늘은 줄기와 뿌리를 자르고
겉껍질을 두 겹 정도 벗기고 씻어서 물기 빼서 병에 담는다.
겉껍질은 너무 벗기면 중간에 반을 잘랐을 때 모양이 이뿌지 않으니까
두 겹 정도만 벗긴다...
물기 빠진 마늘50개에 식초 1.8리터 한 병을 부어서
뚜껑 덮어 일주일정도 삭힌다.
(마늘의 아린 맛을 빼는 과정이다..)
마늘이 식초 물에 다 잠기지 않으면 아래위를 고루 섞여준다.
일주일 뒤에 식초물을 따라내서
물 800cc 설탕1키로, 간장 반 컵, 소금 반 컵을 넣고 끓인다.
미리 따라놓은 식초물을 같이 섞어서 끓여준다.
팔팔 끓인 소스물은 싸늘하게 식혀서 마늘에 붓고 일주일 뒤에 따라내서
다시 또 끓여 식혀 붓는다...3회 정도 반복....
그렇게 식히고 끓이기를 해 놓으면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장아찌는 입맛 살리는 밑반찬으로 아주 좋다~~
~~작년 매실 장아찌~~
~~양파는 서로 부디치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고나간 스타킹에 하나씩 넣고 묶어주면
몇 달이 지나도 상하지 않아요..
필요할 때는 하나씩 가위로 잘라서 사용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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