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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매실수확...♥♡

 

 

 


 

 

올해는 날씨가 요상스러워서

매실 수확이 작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무농약 재배라 매실량이 더 작다고 한다.

 

이웃에서 부탁 받은 것도 있고 해서 둘러보러 갔다..

농장엔 일손이 모자라 주문량을 다 보낼수가 없다신다.

그 말을 듣고 그냥 둘러보고만 나올수가 없어 잠시라도 도우고 싶었다...

 

 

 

~~산딸기도 많이 열렸네요...~~




 

 

일을 도우려고 맘먹고 갔음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을텐데..

준비를 못하고 가서 많이 도우지도 못했다.

 

매실은 다른 과실에 비해 알이 잘아 손이 많이간다.

매실나무는 키가 작아서 낮은 부분은 허리를 숙여 따고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은 사다리를 이용한다.

얼마나 바쁜지 잠시도 쉴 틈이 없고 허리 한번 펼 시간이 없어보였다.

 

 


 

 

떨어진 매실이 너무 많았다..

매실을 따다보면 흔들려서 떨어지는 매실이 많다.

 

떨어진 매실도 멀쩡한데 상품으론 쓰지 않는다..

아까워서 잠시 주웠는데 그것만해도 많다.

 

 

 


 

 

3시간 정도 도와드렸다..

자주 도와 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아쉽다...

 

 



 

 

 

매실을 상자에 담긴 매실을 구입하든지..

택배로 주문해서 구입하면

꺼내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더운날 하루만 박스 안에서 호흡하다보면 열이 나고 노랗게 익게 된다.

받는 즉시 시원하게 물에 담궈주는것도 한 방법이다..

 

 

 

~~볕이 없을때 찍어서 그런지 매실색이 이쁘지 않네요...~~

 


 


 

선별해서 진액도 담고..

장아찌랑 술도~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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