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스님주례 하에 평상복 차림으로
절집에서 식을 올린지 36주년.....
내 평생 잊혀지지않을 그날....
우리의 결혼은 험난했고 고통스러웠다..
세월은 많은걸 잊게도 하고 잃게도 하고...
많은걸 얻게도 했다.
참 많이 살아온 지금..
처음 그때의 감정으로 살았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겠지..
이 사람이 아니면 죽을 것 같았는데...
.
.
.
.
한번만....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그 사랑에 목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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