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깽깽이풀...♥♡♥ 숲에는 모든 꽃이 피어나는 봄날 3월의 꽃을 이어 4월의 꽃 깽깽이풀을 만나러간다. 처음 만나러 갔을 땐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두 번째 올랐을 때 만날 수 있었다. 연보랏빛 여린 꽃잎으로 멀리서도 웃음 짓게 한다. 기다렸어 깽깽이야~~진짜야~~ 개체수가 많지 않아 군락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름다움을 뿜어낼 수 있다니~~ 꽃말처럼 하루빨리 안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래본다.... 더보기 바람난 여인(얼레지)...♥♡♥ 가파른 언덕배기는 바람난 여인의 마을.... 바람난 여인이 주는 봄은 처음 보는 것처럼 나를 흔든다. 또 다시 사랑으로 바람난 여인의 매력 속으로 눈이 바쁘다.... 더보기 봄이 깨운다...♥♡♥ 비가 살짝 그친 숲길엔 분홍 분홍 진달래가 반가이 맞아주었다. 숲길로 들어서는 길옆에는 얌전히 물이 흐르고 봄으로 물이 들어가는 숲에는 봄꽃 향기를 가슴 가득 받아드리며 오르고 또 올랐다. 봄바람이 가볍게 등 떠밀어 주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