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살짝 그친 숲길엔
분홍 분홍 진달래가 반가이 맞아주었다.
숲길로 들어서는 길옆에는 얌전히 물이 흐르고
봄으로 물이 들어가는 숲에는
봄꽃 향기를 가슴 가득 받아드리며 오르고 또 올랐다.
봄바람이 가볍게 등 떠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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